2010 DRAKE Binding_드레이크/바인딩

거의 10년 전에 쫌 유명했었는데, 요즘은 그닥 인기가 없는 드레이크, 역시 렌탈샾에서 저가 상품을 많이 쓰다 보니 그럴 수도 있고, 다른 바인딩이 디자인이 좋아서 밀렸을 수도 있다.
금년엔 조금 디자인이 화려해진 느낌이 든다.
그래도 역시 품질은 드레이크가 좋다. 뭐 항간에는 드레이크가 너무 꽉 잡아줘서 발이 아프다는 등, 그러나 드레이크같이 꽉 잡아줘야 안전한 느낌이 든다라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나는 역시 후자..
드레이크역시 언젠가 부터 버튼이나 포럼을 따라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지조를 지켜도 좋을 듯 한데 말이다.

사진: South fo the North